멜버른에서 파인 다이닝을 경험해 보세요

호주 제 2의 도시이자 문화와 미식의 도시인 멜버른. 이 도시는 다양한 이민자들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혁신적인 요리로 잘 알려진 미식가들의 성지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멜버른에는 독특한 컨셉과 뛰어난 요리로 주목을 받는 파인 다이닝 레스트랑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한식을 사랑하는 저 이지만 때때로 다양하고 새로운 음식을 즐기는 것은 참 멋진 경험입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멜버른에서 방문해 볼 만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티카(Attica)

-주소: 74 Glen Eira Road, Ripponlea VIC 3185

-웹사이트: https://attica.com.au

셰프 Ben Shewry 헤드 쉐프로 있는 아티카는 호주 최고의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힙니다.

2010년부터 '세계 50대 레스토랑'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벤 슈어리는 호주 원주민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메뉴를 선보여 그 창의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특히 벤 슈어리는 넷플릭스의 프로그램인 '셰프의 테이블'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2. 짐렛 앳 캐번디시 하우스(Gimlet at Cavendish House)

-주소: 33 Russell Street, Melbourne VIC 3000

-웹사이트: https://gimlet.melbourne

멜버른 CBD 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이 레스토랑은 세련된 분위기와 고품질의 요리로 유명합니다. 클래식한 유럽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칵테일을 즐기신다면 이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 중 에서도 해산물 요리가 인기가 높습니다.

3. 선다(Sunda)

-주소: 18 Punch Lane, Melbourne VIC 3000

-웹사이트: https://sunda.com.au

선다는 동남아시아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것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각각 독특한 미식을 결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입니다. 다양한 이민자들이 어루려져 있는 멜버른의 다문화적인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레스토랑입니다.

4. 노부(Nobu)

-주소: 8 Whiteman Street, Southbank VIC 3006 (크라운 멜버른 내)

-웹사이트: https://noburestaurants.com/melbourne

크라운 카지노 멜버른에 위치한 노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현대적인 일본 요리를 세련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데 이 중 블랙 코드 미소와 같은 시그니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5. 큐뮬러스 인크(Cumulus Inc.)

-주소: 45 Flinders Lane, Melbourne VIC 3000

-웹사이트: https://cumulusinc.com.au

셰프 앤드류 맥코넬(Andrew McConnell)이 헤드 쉐츠로 있는 이 레스토랑은 프렌치 스타일의 파인 다이닝을 선보입니다. 다소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으며,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프랑스식 만찬 요리를 제공합니다.

6. 브레이(Brae)

-주소: 4285 Cape Otway Road, Birregurra VIC 3242

-웹사이트: https://braerestaurant.com/

멜버른 외곽의 비레구라에 위치한 브레이는 댄 헌터(Dan Hunter)가 헤드 쉐프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멜버른 중심부에 위치한 레스토랑들 보다는 접근성이 낮지만 시간을 내어 방문해 볼 충분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2013년 오픈한 이래로 호주 내 최고 수준의 파인 다이닝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특히나 레스토랑 자체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하여 상질의 식재료를 이용한 고급스러운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멜버른을 방문한다면 위에 소개해 드린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현지의 식재료와 현지의 독특한 감성과 컨셉이 어우러 져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경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